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싹 난 농산물 주의할 점, 보관법, 영양 및 효능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 2023. 6. 18. 12:13

    싹 난 농산물이란 고구마, 감자, 양파 등의 싹이 나기 시작한 농산물을 말하는데요.

    싹 난 농산물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며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싹 난 농산물을 잘못 먹거나 보관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싹 난 농산물의 먹는법, 보관법, 영양 및 효능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싹 난 농산물의 먹는법, 보관법, 영양 및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싹 난 고구마

    1) 싹 난 고구마 먹는 방법

    고구마 싹은 독성이 크게 없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싹이 난 곳을 제거한 후 삶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싹이 난 곳은 맛이 없어집니다. 섬유질이 올라오면서 맛이 밍밍해져요.

    따라서 고구마를 먹을 때는 싹이 난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삶아서 먹기에는 맛이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구마를 신선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상처가 없고 잔뿌리가 많이 없으며 겉 껍질 색이 선명하고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2) 고구마의 성분과 효능

    고구마는 많은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D, 비타민 C,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각각의 성분별로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건강한 뼈와 심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근육 기능에 필요합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철분은 혈액의 산소 운반에 필요합니다.

    고구마를 매일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않고 균형 잡힌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3)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는 찬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를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상자에 넣기 전에 상처가 있는 고구마는 꺼내서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고구마는 수분이 많아서 물기에 닿으면 썩기 쉽습니다. 따라서 상처가 있는 고구마가 섞여 있으면, 상처에서 나온 수분이 멀쩡한 고구마까지 썩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서로 닿지 않게 두고,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싹 난 감자

    1) 싹 난 감자 먹는법

    싹이 나온 감자는 먹어도 되지만, 싹이 올라온 부분은 충분히 깎아내고 먹어야 합니다.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므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싹이 조금 올라온 상태라면 해당 부분을 충분히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도 깎아내면 섭취 가능합니다.

     

    감자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삶거나 구워서 먹는 것입니다. 감자를 삶을 때는 껍질을 벗긴 후 찬물에 넣고 끓인 후 15~20분 정도 삶아주세요. 구울 때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구워주세요.

    감자를 먹을 때는 감자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껍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2) 감자의 성분과 효능

    감자는 다양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감자의 효능으로는 체중 감량과 소화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과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뼈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뇌 기능과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소금 대체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3) 감자 보관법

    감자를 오래 보관하려면 5~10도의 최적 보관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감자를 신문지나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의 신선실이나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의 신선실이나 야채실 온도는 6~9도이므로 감자를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만개의레시피에서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감자를 꺼내어서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하루나 반나절 정도 말리고, 상자의 양 옆쪽에 구멍을 크게 뚫거나 칼로 네모나게 잘라서 통풍구를 만들어 줍니다.

    양쪽으로 통풍구 구멍을 상자에 뚫은 후 맨 아래 신문지를 깔아주고 감자가 서로 마구 닿지 않을 정도로 사이를 떼어서 감자를 쪼로록 놓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신문지를 또 한 장 깔아주고 남은 감자를 또 놓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가 오래 보관됩니다.

     

    3. 싹 난 양파

    1) 싹 난 양파 먹는법

    싹이 난 양파는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싹이 나면 양파에서 더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익혀 먹는 조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의 싹은 대파 대신 요리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2) 양파의 성분과 효능

    양파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양파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심장 질환, 암 등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양파 종류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노란 양파가 가장 많은 케르세틴과 유황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을 고려한다면 노란 양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파의 글루타티온 성분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혈당조절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3) 양파 보관법

    양파는 상온에서 보관하면 1~2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1달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양파는 냉장고에서 습기를 많이 빼앗기므로, 냉장고에 넣기 전에 반드시 봉투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실온에서 30분 정도 방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양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를 건조한 곳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양파를 실온에서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양파를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4. 끝맺는 말

    싹 난 농산물은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잘못 보관하거나 섭취하면 위생적 문제나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싹 난 농산물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할 점, 보관방법과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선택하고, 상태가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과일과 채소로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보세요!

Designed by Tistory.